[싱가포르 혼행] 가봐야 할 곳 추천 - 로버슨키/클락키/멀라이언파크/마리나베이샌즈더숍/내셔널갤러리/하지레인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죠, 싱가포르!

 

한국에서 약 6시간 정도 비행해서 갈 수 있는 곳이고

깨끗하고 또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국가입니다. 

 

2박 3일 여자 혼자 혼행하며 가보기 좋은 곳 추천 리스트~

저는 뚜벅이 버전으로 주로 많이 걷는 여행을 했어요!

 

1.

Robertson Quay - Clarke Quay - Merlion Park 

 

싱가포르 하면 일단 야경!

로버슨키 - 클락키 - 멀라이언파크 까지

강을 따라 쭉 걸으면서 동네 구경을 하시기 좋아요

 

유럽 감성의 테라스들과

실제 서양인들이 반이 넘는 동네에요

 

멀라이언파크까지 도달하시면 강건너편에 그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가 보입니당

야경 정말 멋짐!

 

 

2.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로버슨키 - 클락키 걸어가다가 빌딩이 너무 멋져서 뭐지 하고 찾아본 곳.. 

내셔널 갤러리에요

저는 미술관 좋아해서 낮에 들렸습니당

여러가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있던데 미리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무 정보 없이 가서 싱달 20 제 값 다 내고 돌아봤어요 

 

 

 

 

3.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 Marina Bay Sands the Shoppe

 

워낙 유명한 곳이죵

호텔 안에 쇼핑몰이 있습니당

브랜드들이 워낙 많아서 쇼핑하기엔 딱 좋았어요 면세도 가능~

쇼핑할 시간이 없다면 여기서 후다닥 끝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제대로 쇼핑을 하고자 한다면 오차드로드!

여러개의 백화점이 엄청 모여있는 곳이에요 

 

카지노나 편하게 쇼핑할 거 아니면 딱히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여느 쇼핑몰과 별다를 것 없어요

 

저기는 루프탑바는 궁금하긴하네요 

 

 

4.

하지레인 / 아랍스트리트 Haji Lane - Arab Street

하지레인 입구

아랍 모스크

동남아 (즉, 중국, 서울,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같은) 느낌이 아닌 또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하지레인! 

아랍 모스크를 중심으로 인도와 아랍 느낌의 상점들과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는 동네에요

 

그냥 조그만 샵들이 많아 신기한 물건들 구경하고

또 거리의 형형색색 오래된 건물들과 쨍한 그래피티 구경이 재밌었어요

일본 브랜드이긴 하지만 아라비카 커피로 유명한 %커피 (응커피) 카페도 있어용

 

아랍 사원도 시간 맞춰 가면 안에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노관심..)

 

그리고 예배? 시간에 스피커로 엄청 크게 틀어서 사실 길거리 돌아다니면 그 소리가 매우 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