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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은 Customer Relations Management의 약자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로 기업들이 고객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 구매 고객 뿐 아니라 상담을 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위해 연락처를 남긴 고객들 등, 모든 잠재고객도 포함하여 기업/브랜드와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이 커뮤니케이션은 구매 이력, 상담 이력, 고객 정보, 고객 로열티 등 광범위하다. 약 10년 전 즘부터 인것 같은데, CRM 시스템 구축 + 업데이트를 해왔고, 그 다음엔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DMP가 핫해졌다. DMP는 Data Management Platform의 약자로, 온라인 광고와 관련된 데이터를 통합한 시스템이다. 주로 3rd party 데이터를 단기간 저장..

데이터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요즘, 데이터 분석은 점점 더 핫해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가는 가장 섹시한 직업중의 하나라고 일컬어지고 있고, 실제로 기업들도 데이터 분석가들이 없어서 채용을 못하고 있는 추세다. 데이터가 중요해지면서 기업들이 열심히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데 (그리고 이제 빅데이터가 중요하다라고 인식하면서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이제는 기업들이 꽤 많은 데이터를 모았다), 실제로 그 데이터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데 어려운 것이다. 패스트캠퍼스나 udemy, coursera 등 온라인에 실제로 이미 정말 많은 데이터 분석 코스들이 열려 있어서 r 이나 python 관련 강의를 정말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나도 마케터로서 스펙업을 해보고자 데이터 분석 관련 강의를 ..

GAIQ란 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tifation 의 약자로,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 시험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시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를 성실히 수강하셨다면 기본적인 개념 및 활용방법에 대한 간단한 문제들이 나옵니다. GAIQ 필요할까요? 마케터라면 데이터분석은 요즘 너무나 당연시 되고 있지요 - 구글애널리틱스는 아마 안쓰는 회사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만큼 정말 잘 만들어져 있고, 또 마케팅 실무에 정말 필요한 툴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GAIQ가 꼭 필요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누구라도 Google Analytics (이하 줄여서 GA)를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이력서에 한 줄 추가하는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자격증 자체가 유효기..

카페베네 패스포트 프로모션 2014년 여름, 카페베네에서 진행중인 패스포트 프로모션!컨셉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포스팅 ㅎㅎ 여권이랑 정말 똑같이 디자인해놔서 진짜 여권이랑 헷갈림.. 안에는 모바일앱과 이벤트에 대한 안내가 써있다 프로모션 메뉴를 먹을때마다 스티커를 주고 그걸 다 모으면 아메리카노 한잔이 일단 무료,그리고 경품응모도 보너스로!스티커 모으는 재미가 있을듯 ㅎㅎ 전세계의 각 도시들을 모티브로 한 이번 신메뉴들인듯 디자인 참 이쁘게 해놨당 ㅎ 신메뉴 소개도 포함!아 개인적으로 뉴욕치즈케익빙수 맛없엇음.... 월드컵시즌을 위한 초코초코할듯한 초코악마빙수 ㅎㅎ 6월 월드컵 예선전 일정도 들어있당떨어졌지만 ㅜㅜㅜ 노트로 쓸 수 있는 요런데엔 출입국도장들로 디자인 ㅎㅎ여권을 정말 잘 살린듯 보딩패스 ..

[CRM 마케팅] 고객관리 문자마케팅 - 피알킹 CRM 마케팅이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즉 고객관계관리를 하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마케팅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사실 경영 그 자체에 꼭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고객관리를 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텐데 그 중 국내에서 특허받은 것으로 정말 획기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알게되었어요~ 문자로 고객관리를 하는 피알킹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 가게에 이벤트 포스터를 붙여 놓으면고객이 문자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합니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의 정보가 수집이 되어서추후 그 고객들에게 쿠폰을 보내거나 하는 식으로 고객관리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벤트 문자를 통해서 고객정보를 쉽게 수집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그것..

코카콜라 마케팅 - '행복을 열어요' 캠페인 Happiness 행복을 메인테마로 계속해서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는 코카콜라. 콜라 제품 뿐 아니라 전세계의 브랜드 중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명실상부의 1위 기업이지만, 코카콜라는 그들만의 Happiness 마케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주로 이벤트성이나 자판기를 통한 프로모션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엔 제품 디자인에 살짝 변화를 주었나 보다. 아니, 사실 제품디자인 전체에 변화를 준건지 아니면 캠페인만 만든건지는 모르겠는데.. 코카콜라를 직접 사봐야 알 것 같다;; 콜라캔을 따면 웃는 입모양처럼 구멍이 뚫린다. 그리고 Open Happiness 행복을 열어요 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그냥 보기엔 별로 웃는 모양 같지 않을 수도 있지만문구와 같이 의식을 한다면 웃..

[브랜드마케팅] 핫식스 마케팅 - 매월 6일은 핫식스데이라니...;; 31일 베스킨라빈스 써리원데이, 30일 콜드스톤의 콜데이에 이어 이번엔 핫식스가 매월 6일을 핫식스데이로 결정했나보네요. 이거보고 처음 든 생각은.. 헐 ㅡㅡ 베스킨라빈스나 콜드스톤의 경우, 그 날만 사이즈업을 해준다거나 하는 등의 프로모션인데요, 핫식스는 6일 핫식스데이에 추첨 몇명에게 경품을 쏘겠다는 프로모션이네요. 베라나 콜드스톤의 경우엔 30,31일이면 누구라도 매장을 찾아가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있기 때문에 가면 무조건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31일날 베라를 찾게 되는데요, 핫식스의 경우는 전혀 별개이죠.. 경품의 개념이기 때문에, 내가 당첨될 확률은 낮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 있기 때문이죠. 물..

소아암환자들을 위한 슈퍼영웅 치료약 - 슈퍼포뮬러 병원, 약, 주사 등은 아이들에게 항상 싫고 피하고 싶은 곳일텐데,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아이디어제품이다. Superformula, 슈퍼포뮬러 링겔 통이 아이들이 모두 알고 좋아하는 힘센 슈퍼영웅들인 배트맨, 슈퍼맨등의 로고를 따서 디자인했다. 아이들이 치료를 받으면서 슈퍼영웅들처럼 힘이 세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일종의 placebo 효과를 바랄 수도 있고, 또 원래 암이란 게 생각이 지배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에 - 아주 사소하지만 아이들에겐 이런 사소한 것 하나가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발한디자인] 쿠키박스 디자인 - 오븐에서 갓 나온 Thelma's 쿠키 기발하고 재밌는 디자인! 바로 쿠키박스 포장인데요, Thelma's 라는 곳의 쿠키입니다. 오븐에서 갓 나온 쿠키라는 점을 강조해서 쿠키박스가 오븐모양으로 생겼어요~ 귀여운 디자인이죠? ㅎㅎ 박스를 열면 오븐 플레이트 처럼 쿠키가 뙇 나오네요 선물받고 싶은 쿠키에요 ㅋㅋㅋ 디자인도 아기자기하고 오븐에서 갓 나온 쿠키라는 점을 어필하는 아이디어도 너무 기발하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쿠키가게라면 쿠키가 맛이있어야 할텐데~ 맛있으려나요? ㅋㅋㅋ

[레드불+어도비] - 콜렉티브 아트 프로젝트 +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레드불의 새로운 마케팅 런칭, 콜렉티브 아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레드불은 에너지드링크로 유명한데, 레드불이 본따 만든 원래의 음료수는 크라팅다엥 이라는 .. 알 수 없는 태국어로 된 제품이었다. 하지만, Red Bull, 붉은 황소라는 뜻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전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음료수로,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본 제품군이다. 그런 레드불이 활용하는 마케팅이 어떤건지 봤더니 코카콜라 느낌이다. 이전에 코카콜라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나만의 코카콜라 광고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있었다. 이번 레드불이 진행하는 콜렉티브아트 마케팅 프로젝트 또한 광고가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를 유도하게 하는 마케팅인데, 제품 보다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