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로그/Marketing

작은 초콜렛회사의 효과적인 페이스북 마케팅

앙쥬:) 2012. 5.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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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초콜렛회사의 효과적인 페이스북 마케팅



작은 초콜렛회사인 안톤베르그(?)가 이색 페이스북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하였는데

그 이름은 The Generous Store

관대한 가게라는 뜻...

최초의 돈으로 살 수 없는 초콜릿 가게를 지었다..

착한 일을 하겠다는 약속으로만 초콜릿을 살 수 있는!

그렇게 해서 매겨진 초콜릿들의 가격은 인상적이다.

일주일간 엄마에게 효도하기

일주일동안 여자친구가 운전하는데 잔소리하지 말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침식사 준비해주기

이렇게 해서 가격이 매겨진 초콜릿들을 사기 위해서는

팝업스토어에서 즉시 페이스북으로 로그인을 한 후,

 

그 착한 일을 할 대상을 선택만 하면 지불완료!!

 

 

 

Anthon Berg라는 회사

1884년부터 시작했는데 엄청 큰 회사는 아닌가보다.

You can never be too generous

너무 착할 수는 없다구?

으잉ㅋㅋ?

 

 

무튼!

그렇게 해서 팔린 초콜렛들은

각 구매자들의 착한 약속을 이행한 일들이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타고 마구마구 퍼져나간다...!

그것도 매우 훈훈한 소식과 함께 :)

 

비록 이 사람들이 팝업스토어를 설치해서

실질적으로 번 수익은 없겠지만,

이런게 바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거겠지?ㅎㅎ

사람들이 이 핫핑크색 초콜릿을 기억할테니깐ㅡ

 

 

디자인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하자면

강렬한 핫핑크색 초콜렛으로 브랜드컨셉을

제대로 잡고 있는 느낌.

사람들이 안톤베르그 이름은 잘 기억못해도

이 핫핑크색 초콜렛은 잘 기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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